“사람을 낚아라!”
물고기를 잡으러 산에 가는 분이 계실까요?
물고기를 잡으려면 당연히 ‘물’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.
물이 있는 곳으로 가기만 하면 물고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?
물고기를 잡을 도구와 기술도 필요합니다.
(어느 어부 이야기)
밤새 수고하고도 단 한 마리의 고기조차 잡지 못했던 어부들에게
어느 선생이 찾아와 “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.”고 명합니다.
직업이 어부라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도 적지 않았고,
그날은 특히 그물을 안 던져 본 곳이 없이 다 던져 보며 밤새 고생했던 날이었습니다.
하지만 어부는 선생의 말을 믿어보기로 하고 깊은 곳으로 나아가 그물을 내렸습니다.
그랬더니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많이 잡혀, 다른 배의 동료들까지 합세 하여 두 배에 고기를 가득 싣게 되었습니다.
많이 알고 계시는 ‘사람을 낚은 어부, 베드로’의 이야기입니다.
우리도 일을 하다 보면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와 기술이 어느 정도 생기고,
나름의 성과들이 나기도 했다가 안 나기도 했다가 하곤 합니다.
성과를 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즈니스를 제대로 하려면,
정확한 때에 정확한 곳에 적합한 것을 던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.
비즈니스에서는 이것을 ‘타겟팅(targeting)’이라고 하는데요~
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그 시점에,
물고기들이 가득 모여 있었던 깊은 곳에다가,
낙싯대 한 자루가 아닌 그물을 던졌기 때문에
‘만선’이라는 큰 성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.
아마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을 무시했거나,
“깊은 데도 아까 다 가봤어요~” 하고 다른 곳을 갔거나,
예수님이 말씀하신 ‘그물’이 아닌 낙싯대 한 자루를 던졌다면,
‘만선’의 기회를 놓쳤을 것입니다.
당신의 제품 또는 서비스, 웹사이트는
“누구를 찾고 계신가요?”
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‘사람’ – 내 고객, 내 사람이 누구인지 타깃을 찾는 것
나의 제품과 서비스가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지,
또 그 사람들은 언제 어디에 있는지,
그리고 그들 모두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면 무엇을 던져야 하는지를
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***
성경으로 배우는 비즈니스 Tip
# 만선을 이루는 핵심 질문
Q1. 내가 잡고 싶은 물고기는 무엇인가?
Q2. 물고기를 잡으려면 언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?
Q3. 물고기를 잡을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?
# 비즈니스의 핵심은 사람 – 내 고객, 내 사람 찾기
- 당신의 고객은 누구인가요?
- 그들에게 내가 정말 필요한가요?
- Target이 누군지 찾아야 한다. 정확하면 정확 할수록 좋다.